오늘은 한식이 먹고 싶어서 집 근처 보글보글 이라는 한식집을 찾았습니다. 일단 간판을 먼저 살펴보자면, 느낌이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담고 있는 듯 하다. 사실 잘 보지 않으면 음식점인 줄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신메뉴로 오삼불고기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다. 다음에 먹어보게 되면 리뷰를 작성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글보글의 메뉴를 보자면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한식메뉴가 주를 이룬다. 국밥이 1만원이 넘어가는 시점에 메뉴판을 보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인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 이집의 대표메뉴는 단연 제육 두루치기라고 생각한다. 아 그리고 전메뉴 포장 가능하니 집에서 드실 분은 포장해서 가셔도 좋을 것 같다. 일단 처음 자리에 착석하면 간단하게 밑반찬을 주시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