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하려고 마음 먹은지 오늘로 딱 한달이 되는 날이다. 처음 시작할때는 하루에 2~3개씩 글을 쓰리라고 마음을 먹고 시작했지만, 이게 웬걸 하루에 1포스팅 하는것 조차 버거웠다. 근 한달간의 실적은 하루에 2~3개씩의 글은 고사하고, 1일 1포스팅 조차 힘들었다. 기존에 있던 글들을 제외하면, 한달 동안한 18~20개정도의 글을 쓴것 같다. 야심차게 시작한 블로그 였지만, '오늘은 직장에서 너무 힘들었어' 라며 오늘은 쉬어야 겠다고 한게 거진 12일이란 소리다. 내가 이렇게 끈기가 없을 줄은 몰랐다. 역시 블로그는 누구나 시작해도, 블로거는 누구나 될 수가 없나보다. 그래도 이쯤에서 방문자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방문자 수가 처참하다.. 물론 글을 많이 못쓴 탓도 있겠지..